[데일리와인 추천] 리추얼 카사블랑카밸리 샤도네이 2018 칠레의 화이트대표산지 와인

 

오크터치가 느껴지지만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향과 산미가 잘 받쳐주어 
우아하고 깔끔함이 인상적이다

 
 
칠레의 아콩카구아 지역은 가장 더운 산지 중에 하나다.
 
그 안에 카사블랑카 밸리는 바다가 코앞에 펼쳐진
가장 유명한 화이트 산지이다. 
샤르도네 쇼블 피노누아 시라 등을 재배하지만 그중 제일 유명한 건 
단연 샤르도네.
 
차가운 훔볼트 한류가 지나가는
바다가 인접한 카사블랑카 밸리는
아침안개와 오후 해양 바람이 뜨거운 지역의 온도를 낮춰주는
자연이 만드는 떼루아다.
 
 
그래서 해안가 지역은 고도와 한류의 영향으로 샤르도네와 쇼블을 
내륙 산지는 덥고 건조 바람의 영향으로 까쇼 까르미네르 시라를 주로 재배한다. 
 
기대를 안고 와인비 에서 이 와인을 구매했다. 

 
 
리추얼 카사블랑카 샤도네이

지역: 칠레>아콩카구아>카사블랑카
품종:샤르도네
페어링: 생선스테이크, 애피타이저류, 치즈, 튀김류
수입사:문도비노
비비노:3.8
가격: 3만 원대
도수:14%

 
 
NOSE&PALATE
 
오픈하면 바로 브리오쉬의 빵 풍미와 레몬과 복숭아가 풍겨온다.
향만으론 산도도 잘 느껴진다.
 
산도는 중간+
바디도 중간
청사과와 자몽 서양배, 파인애플 바닐라
약간은 열대과일
미네랄
오크터치가 느껴지지만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향과 산미가 잘 받쳐주어 
우아하고 깔끔함이 인상적이다.
 
칠레같이 더운 곳에서도 이렇게 나 상큼하고 깔끔한 화이트가 만들어진다니
맛있고 좋은 밸런스의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