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티츄카 루프트탑바 오픈시간부터 시내야경까지-메뉴,복장,예약 총정리

TICHUCA Rooftop Bar

나무아래 수많은 반딧불이 인상적인 곳
새까만 밤하늘보다는 푸르른 야경이 더 아름다운 티츄카
3층 위에 360도 파노라마 전경도 꼭 보세요


방콕에 가면 밤에 꼭 가는 곳이 있죠 바로 루프트탑바 그중에 요즘 가장 핫한 T-ONE 건물 46층에 위치한 티츄카를 가보았어요 해가 지는 풍경과 멋진 야경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티추카 (TICHUCA)구글위치

https://maps.app.goo.gl/ibTxjvaVCPapJ4TcA

티추까 루프탑바 · ตึก ที วัน ชั้น 46, Soi Sukhumvit 40, Phra Khanong, Khlong Toei, Bangkok 10110

 
 

티츄카 메뉴와 위치, 인스타그램 정보

https://tr.ee/Uwy7 K3 wizX

TICHUCA | Instagram | Link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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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츄카 바 를 즐기는 두가지 방법 
1. 테이블 자리를원하시면 예약을 하거나 웨이팅이 조금 있을수 있습니다.
2. 스탠딩은 웨이팅없이 바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17:00-01:00
<테이블 예약 사이트> 
https://booking.paperplaneprojectbooking.net
단 테이블 예약은 오후 5-7시까지만 가능하고
일-목요일에 한해서만 가능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워크인으로만 받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이 심한 방콕은 지하철을 많이들 이용하죠 보통 장 보러 갈 땐 무거우니까 그랩을 이용하는데 장소를 이동하기엔 BTS를 이용하게 됩니다. 통로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도보로 7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올 때는 그랩을 이용합니다. 
 
 

입장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대기는 없었고요 스탠딩은 웨이팅이 필요 없습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1층에서 올라가기 전에 음료구매가 필요합니다. 
다른 곳과 틀리게 복장도 자유로워서 쪼리, 샌들신고 오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상관없는 것 같았어요
 
원래는 티원 건물 1층에서 여권과 짐 검사, 음료결제를 1층에서 하고 올라갑니다. 음료는 위에 트리 아래 바에서 영수증을 주면 만들어줍니다.  물론 추가 음료구매도 트리아래 바에서 합니다.  (400-480밧 한국돈으로 16000원-2만 원 사이정도 음료가격 )  음료를 미리 정해서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모든 음료나 음식엔 부가세가 17% 정도 붙습니다. 

 

40층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46층에 갑니다. 내리자마자 환한 하늘을 먼저 보았어요 아직 분위기가 전혀 안나는 루프탑 바였지만 그래도 시내전경을 훤히 내려다보는 시원한 기분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도 비교적 한산하고 날씨 좋을 때는 오픈시간에 와서 주문하면서 바에 잠깐 앉기도 하고 해지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즐기다 가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티츄카 음료 메뉴

https://online.anyflip.com/konqp/aomg/mobile/index.html#google_vignette

TCC_Menu

 
 
 
 

방콕시내

 

티추카(TICHUCA)엘레베이터를 탑니다

오픈시간이라 언제 해가 질까 싶지만 시내 내려다보고 사진찍고 3층 올라갔다오고 수다 떨다 보면 정말 빨리 해가 집니다.

티추카메뉴 유주콜라다와 피추카로즈같은데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음료를 총 3개를 먹었는데 사진도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야경 보고 수다 떠느라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몰랐거든요 파인애플칵테일(유주콜라다) 시그니쳐이기도 하고 특이해서 시켰지만 저에겐 별로였어요 전 알코올이 센게 좋습니다. 하우스진과 파인애플 유주코디얼이 들어간 음료입니다 오히려 첫잔은 더 취할 수 있게 와인 한잔이나 싱글몰트 데낄라를 한잔하는 게 좋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위에 음료메뉴 링크에 이렇게 가격과 음료 모양이 잘 나와있습니다

 
 

티츄카 루프탑바 시내전경

 
해가 지기 전에 와도 좋은 점은 시내 전경이 한눈에 잘 보입니다. 바에서 3층 위로 올라가시면 360도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높은 빌딩들에도 바들이 하나씩 보입니다. 찾는 재미가 있어요 
 
 

 
바에 가서 1층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만들어 주십니다. 추가 음료주문도 여기서 합니다. 

티추카 46층에 올라오면 위로 2개의 층이 또있어요

티츄카(TICHUCA) 테이블 좌석입니다.평일과 일요일에는 예약이 가능하지만 금토에는 불가능해요

 

 

한시간 정도 지나니 달이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다 떨면서 주변을 돌아보다 위층 도 올라갔다가 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불켜지기전 과 바로 켜졌을때 티츄카트리

 
 
어둠이 내리기 전에 티추카는 좀 썰렁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내 전경을 보며 사람이 없으니 여유로운 분위기에 사진도 찍고 추가 음료도 시키고 남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정말 좋았어요 오히려 앉아있을 시간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생각보다 어둠은 빨리 오더라고요 
 
이제 점점 해가 지고 있는데 시간이 가면서 바오바브나무의 반딧불이도 여러 가지 색을 내면서 환상적으로 바뀝니다 은은한 석양처럼 빛을 발하는 모습이 은근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사람들도 트리아래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야경이 오기 전에는 얼굴 사진을 찍고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탁 트인 야외 바자리에서 찍거나 시내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옵니다. 야경이 오면 얼굴사진은 포기해야 합니다. 
 

 
 
해가 지고 트리가 너무 장관이라 이곳저곳 돌아다녀보았는데요
오픈시간에 느끼지 못한 트리의 존재감이 드디어 폭발을 합니다. 꼭 2층도 3층도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올라가는 작은 통창 엘리베이터도 꼭 타보세요 은근히 재밌습니다. 먼가 어릴 때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에요 물론 계단도 있습니다. 3층이지만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내랑 트리가 한눈에 보이는데 360도 전경이 비현실적 이였어요 왜 이렇게 핫한지 알겠더라고요 
 
 

 

 
테이블 예약은 안 했지만 건물 가장자리에 테이블 같은 얇은 바가 설치되어 있어서 거기다 두고 먹었는데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고 예약카드도 없어서 잘 먹었습니다. 아마 사람이 아직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어요 약 한두 시간 후쯤 사람이 정말 많아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티추카 야경타임

 

아예 새까만 밤하늘 보단 해가지고 여운이 남아있는 남색의 어두운 하늘일 때 트리조명과의 궁합은 끝내줍니다

 

 

너무어두워서 누가 서계신지도 몰랐어요

 

 

저는 새까만 밤하는 보다는 티추카에는 이 푸르른 야경이 정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생각보다 많이 어두워서 밝은 불빛이 있는 티츄카 트리 근처 아니면 얼굴사진은 잘 나오질 않습니다
 
 

이거 보려고 다들 오는거죠..티츄가 밤이되면 더 아름답습니다.

 
 
 

바 위에 3층에도 꼭 올라가 보세요 위에서 보는 뷰도정말 아름답습니다.

 
 
트리랑 시내를 한눈에 보는 이 그림을 꼭 눈에 담고 오세요

아름다운 방콕야경 티추카

 3층에 올라가면 시내 야경을 더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강추예요
티추카(TICHUCA)에서도 방콕야경 추천장소입니다.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더더 어둠이 짙게 깔립니다. 저희는 이제 놀만큼 논 것 같아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엔 약간취기도 오르고 음악소리도 크게 들려가면서 더 흥겨워졌던 것 같아요 어두우니 부끄러울 것도 없잖아요? 꼭 방콕의 루프트탑바 추천입니다. 집에 갈 때는 그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