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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용산구 맛집 ) 야스노야 지로 용산점 (생 양고기 로 함바그 까지 맛볼수 있는 오스스메셋트 추천)

by 와인을 오래 사랑하고 싶어 만든 블로그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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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네이버,에그다이닝,카카오톡 예약이 가능 하다.

(예약시 오스스메 셋트 주문 필수이니 참고)

이용시간 :1시간30분 
주문: 오스스메 셋트 39000원
주차: 불가
영업시간: 17:00-22:00(라스트오더21: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애그다이닝 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ggapp&pcampaignid=web_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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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된 파인다이닝을 모두 에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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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야스노야 지로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19 1층
https://naver.me/FQVM118Z

 

 

네이버 지도

야스노야 지로

map.naver.com

 

열정도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일본 현지 느낌을 많이 살린 외관의 모습이다. 

내부 바자리는 협소하여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였다. 

 

금요일 밤이라 차가 너무 막혔고 ,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 때문에 애를 먹는 바람에

예약시간에 20분정도 늦어서  한시간 정도 밖에 즐길수 없게되었다. 

일행은 더 늦어서 우린거의  50분동안 오스스메 셋트를 먹어야만 했다. 

 

테이블 당 1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오스스메 셋트는 인당 39000원으로 

 

징기스칸 생양고기

카타마리 생양고기

양고기 함바그

함바그 아부리라이스 

오차즈케

 

(결론적으론 생양고기 2가지와 함바그)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는 메뉴이다 

한번에 이 집의 시그니처를 모두 맛볼수 있을것같아 

고민없이 주문했다 

요즘 어디가서 코스 요리 먹는데 4만원 돈이면 

가성비적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땅콩을 젓가락 받침대로 사용하다니 귀엽고 센스있었다. 

 

 

 

마늘을 직접 빻아야 한다. 

소금 와사비 양배추 피클이나오고

셋트 이외에 옆테이블의 알록달록 싱싱한 추가 야채를 하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기본셋트와 음료를 먹기로 했다 

 

먼저 카타마리 생양고기와 징기스칸 생 양고기가 나왔다 

2인분 의 고기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보다 적어서 이건 무조건 추가 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기본 야채인 양파와 파는 리필 가능하니 그것만으로 위로가 되었다. 

추가 야채 너무 하고싶었다.

기본야채는 양파와 파 뿐이다. 

추가되는 야채는 옆테이블을 보니 피망 버섯 가지 마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였다 

 

 

고기 굽기가 너무 좋았다. 육즙이 쭉쭉 나와서 

고기가 사라질때마다 너무 아쉬웠다.

 

 

 

고기는 직원분이 전부 구워주시고

우리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느긋하게 먹을 여유도 없이 흡입하기 시작했다. 

 

양냄새가 진하게 나는건 못먹는 편이라 

이 집의 양고기는 냄새가 안나서 어쩌면 서운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구워주시는 굽기가 알맞았다.

 

카타마리 생양고기로 살치살과 등심부위가 서빙되는데 

살치살 답게 입에서 살살 녹고 육즙이 그대로 머금고 있어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번 더 먹고 싶었다. 

 

 

생양고기 코스가 아쉽게 끝나면 함바그를 주시는 데 그전에 고기 추가를 해야한다. 

라무탄(13000원)이라는 양의 혀 부위가 궁금했는데 무슨 돼지고기의 항정살 처럼 

예쁜 핑크색이 도는 그런 부위였다. 

우리는 시간 이슈로  주문할수 없었다. 

 

 

함바그는 보여주는 비주얼이 좋아서 기대했다. 

은박지에 싸서 꽤 오랫동안 굽고 겉에 불로 한번더 그을려 주었다. 

이것도 양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 좀 심심했다. 

 

절반 정도 남으면 밥이랑 시치미 누룽지튀밥을 띄운 구수한 오차즈케를 함께 주신다

나는 다른 새로운 메뉴를 또 주시는 줄알았는데 

결론 적으로 생 양고기 두가지와 함바그 였다. 

 

마지막 까지 냄새없이 깔끔하게 잘 먹은 생양고기 음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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