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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오래 사랑하는 방법

[2024 하반기 이마트와인장터] 가성비 데일리 와인 추천, 행사카드 적용 하기

by 와인을 오래 사랑하고 싶어 만든 블로그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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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이마트 와인 장터 때문에 '이마트 성남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B등급 와인 매장이라 평소에도 와인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장터가 열린만큼 평소에 못보던 와인도 많아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한산했고 줄서기 품목을 못사신 분들은
이곳에 연락해보는 방법도 ,,
 
와인 매장 대각선 맞은편에 작게 와인 코너가 생겨났어요 
평소 맥주 를 판매하던 곳이였어요  
 

 
현대카드 단독 구매 가격들이 따로있었어요 
잘 보시고 와인을 결제하실때 할인을 못 받은 건 없는지 영수증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와인의 종류가 많이 없는 편이 긴 했어요 
그래도 몇몇 추천할만한 와인들은  사진을 찍어봤어요 
택에 와인장터라고 붙어있는건 자체 할인이 되어있는 것이고요
 
 
 

 
 
현대카드 할인 전용
따로 담으셔서 따로 현대카드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구매하실 때 현대카드가 할인되는지 신한 카드가 할인되는지
구분해서 잘 담으셔야 할 것 같아요 
 
다 같이 일괄적으로 와인을 담다 보면 
나중에 이게 어떤 카드로 할인이 되는지 헷갈려요
따로 택이 와인에 붙어있지도 않습니다. 
 
전 마야카바 말백이랑/보히가스 까바를 샀는데 신한카드로 결제했거든요  마야카바가 할인이 전혀 안되길래 여쭤보니 마야카바 말벡은 현대카드로 결제해야 할인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카드를 다 가지고 오세요^^

 

 
투핸즈 날리 듀즈
엔젤스 셰어가 인기가 많았던 적도 있었죠?
저는 날리 듀즈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가격이 많이 할인되어서 나왔네요 
캠핑 가거나 고기 먹을 때 가볍게 따기 좋아요^^ 가성비 좋은 바로사 밸리 와인입니다. 
 

 
뱅상르구 본 루즈 피노누아 입문용으로 너무 좋은 와인이죠
 
레 볼 테 델 오르넬리아 는 토스카나 와인으로 비비노 평점 4.0으로 너무 인기 많은 와인이죠
바닐라와 블랙베리 플럼 커런트 밝은 라즈베리 가죽의 풍미를 가지고 있는 좋은 와인입니다. 
 
란 그란 리제르바 같이 밑에 행사카드(현대카드 단독)라고 쓰여있는 와인은 따로 담으시고 결제할 때 카드 구분해서 결제해 주세요
4만 원 중반대에 보통 판매하는데 행사카드로 결제 시 3만 원 중반대로 내려가네요 그란 리제르바에 맞게 오크 숙성을 잘 느껴지는 좋은 와인이죠
 
 

 
신퀀타 꼴레지오네는 평소 3만 원 중 반대 가격인데 할인으로 29800원으로 나왔네요
이 와인도 호불호 없는 비비노 4.3 이면 뭐,, 말이 필요한가요?
이탈리아 와인으로 보이면 그냥 담게 되는 맛있는 와인이죠
코스트코에서 사실 이 가격으로 원래 팔고 있어서 급한 물건은 아니겠어요
 
덕혼 디코이 멜롯도 평소 3만 원 중후반대 판매되고 있는데 29600원에 나왔네요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의 와인으로 메를로 80%의 비율입니다.
정향과 오크 블랙체리 허브 스파이시함의 안정적인 밸런스의 인기 많은 데일리 와인이죠
 
미 떼루노 마야카바 말벡 (비비노 4.2)  야구선수 고우석의 결혼 답례품 와인으로 유명해진 아르헨티나 멘도자 말벡 와인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선선한 고지대에서 말벡을 재배하여
고급 와인을 만드는 걸로 유명한데요 
미떼루노의 뜻은 '가장 중요한 보물이다'라는 뜻이래요
선물하기도 너무 좋은 와인이죠
100% 손수확으로 만들고 있고 맛이 진하고 단단한 구조를 가진 추천하는 와인이에요 아르헨티나는 말벡이죠!!

 
 

 
보히가스 리제르바 까바 브뤼는 이미 없었고요 
보히가스 그란 리제르바만 남아있었어요 
아마 오늘은 다시 채워졌겠죠?
 

 
드보 뀌베 디 브릿 
한때 인기 많아서 6만 원 7만 원까지 올라가더니 5만 원대로 풀려서 안정권에 있다가 
이번 장터에서 4만 원대로 처음 나왔네요 
가성비 샴페인으로 너무 좋은 와인이에요
 
파티에 초대되거나 할 때 한병들고가서 식전주로 너무 좋은 와인입니다. 
 
 

 
베비치 인기 너무 많은 쇼비뇽블랑 이죠
 
페데리코 까바는 얼마 전에 이 가격 할인을 오래 했다가 한동안 안 했었는데 그때 10 병정도사 두고 이번 같이 더운 여름에 냉장고에 두고  참 잘 먹었어요 청사과와 서양배 레몬 라임, 이스트 향을 잘 느낄 수 있는 참 만만한 까바입니다 여행 갈 때도 챙겨가서 잘 먹었었네요 가격이 부담 없고 맥주랑 가격차이도 안 나는데 풍미는 더 좋아서 자주 먹었었어요 
 
 

 
알 파쏘 토스카나 비비노 3.9
토스카나 와인으로 인기가 무척 많은 와인이죠 데일리로 너무 훌륭하고 체리의 진한 아로마와 오크와 타바코 바닐라 가죽 블랙베리 플럼 등의 풍미를 지닌 와인입니다. 
산지오베제의 산미와 골격, 메를로의 부드러움, 까쇼의 바디감을 잘 갖춘 좋은 밸런스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탄닌과 미디엄정도의 산도가 느껴집니다.
 
루이스 엠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쇼비뇽 
보통 2만 원 초반대에 판매되는 와인이죠
신대륙의 까쇼를 가성비 있게 느낄 수 있죠!!
바디는 중간+ 
산미 중간+ 
탄닌 중간의 제법 묵직한 와인입니다.
연유 블랙베리 블랙체리 플럼 블랙커런트 건포도 가죽 제비꽃  가죽 향들이 제법 또렷하고 복합미를 갖춘 가성비 레드 와인입니다 
 
와인의 종류나 판매 느낌이 대대적이진 않았지만
데일리를 구매하시기에는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와인장터 잘 이용하셔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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