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 가족과 여행 맛집 추천 태성반점(중식당), 모예의정원(카페)

저희는 일년에 한두번씩 군산에 갑니다. 
산소가 있기 때문이죠^^ 주로 차를 이용해서 가기 때문에 이곳저곳 둘러보고 오는데요 
만나면 6명정도 되는 가족이  갈만한 맛집을 늘 찾게되요 
 
저장만 해두고 꽤 오래 고민 했던 군산 짬뽕 맛집인
태성반점 에 점심시간에 찾아 가보았어요 

주말 12:30 분쯤 도착했는데 좌석은 꽉차있고 
웨이팅은 앞에 2팀 정도였어요 기다릴만했고 
15분정도 웨이팅후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자리도 붙어 앉을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요즘 배달만 먹다보니
제대로된 짜장 짬뽕 먹은지 너무 오래라 
기대 안했는데 왠걸요,,,,,정말 엄청 강추예요
 
가격대비 너무너무너무 재료도 신선하고 양도 많고,,
제가 대식가라 잘 먹는 편인데 
짬뽕을 다 못먹었어요 너무너무맛있는데도요!!!!
 
일단 추천 메뉴 들어갑니다. 
가족이 6명이라 골고루 시킬수 있었는데요 
 
생해물 쟁반 짬뽕은 정말 양도 3인분 은 되어 보였고 안에 들어간 해산물 정말 많아서
들고 오시는데 설마 우리꺼야 하면서 봤네요

제가 먹은건 생해물 짬 뽕이였는데 13000원 을 주고 먹은건데 하나도 아깝지않았어요  역시 짬뽕 맛집!!!
해산물이 한번 냉동되 었다가 녹여서 사용 하면 먼가 육즙도 없고 그냥 고무 씹는 느낌일때가 많은데 
여긴 바로 진짜 생해물을 쓰시나봐요 진짜 야들야들 쫄깃 했어요 
 
깐풍 탕수육을 시키자고 해서 중자를 시켰어요 
여긴 중자와 대자 밖에 없었어요 중자 35000원 대자 45000원 
 근데,,, 정말 양이 많은거예요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맛있어서 다먹게 되었어요 말도 안됬죠 ㅋㅋㅋㅋ
깐풍 탕수육 진짜 강추입니다. !!!!!
 
https://naver.me/5lZxJTcG

태성반점 : 네이버

 

생해물 짬뽕 , 국물이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정말 깔끔 했어요 해장으로 추천합니다. 정말 ㅋㅋ

생해물 쟁반 짬뽕 국물이 없어요 살짝 달 짝 지근한 맛있는 볶음 짬뽕22000원

숟가락이랑 비교해도 양이 엄청납니다.

진짜 맛있음추천

 
저희는 밥을 먹으면 항상 카페에 가곤했는데 카페를 늘 그냥 근처에 아무데나 가다가 이번에는 제가 찾은 
모예의 정원이란 카페를 찾아가 보았어요 태성반점이랑은 차로 13분 거리이구요
가다보면 옥산 농협에서 떡 꼭 사가세요 왠만한 맛집 떡 보다 맛있습니다. 저는 쌀도 사가요 
 
모네의 정원이 생각날 정도의 내츄럴 하고 먼가 손댄듯 안댄듯 멋진 카페 였어요 
저면이 통창으로 되어있고 정면에 느려트려있는 나뭇잎 가지들고 햇빛이 만들어낸 분위기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그 자체 였어요 공간안에도 단층 건물이 높고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완전 내스타일!!
 
 
https://naver.me/F40MHops

네이버 지도

 
저희는 커피말고 너무 더워서 빙수를 시켰는데 6명이서 3개를 시켜도 되냐 여쭈니 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시켰는데 
진짜 깜짝놀랐어요 양이 ,,, 군산 인심 대박입니다. 사랑해요
많다고 다들 언제 다 먹어 하시더니 다먹은거 뭐죠?ㅋㅋㅋㅋㅋ
 
주차장은 그리 넓진 않았는데 신기한건 이 카페 밖에 정원이 엄청엄청 크게 있다는거예요 
장독대랑 작은 정자가 있는 그리고 깊이 들어가면 계속 길이 신기 하게 나올것같은 그런 예쁘고 넓은 정원이였어요 
늘어져 있는 고양이랑 넓은 잔디가 정말 휴식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 이였어요 
 
빙수는 정말 옛날 빙수맛이라 어르신들이 좋아할 맛이였어요 물론 저도 잘 먹었지만
과일 절임 들 보다 우유나 연유가 있었음 더 좋았을것 같아요 ㅋㅋ 
 
 

완전 옛날 빙수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