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스코그 카페 추천(SKOG) 요즘 핫한 카페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근처에 남한 산성을 가게 되었어요
산성역에서 차로 15~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곳이라 토요일인 것을 망각하고 차에 앉았는데 
네비로 한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고요 ㅋㅋ 
여유롭게 즐기시고 싶으시면 주말은 피하세요^^

 

스코그 [SKOG] 카페 
주소: 남한산성로 507-18(남한산성꼭대기에서 절반정도 내려가는 위치)
영업시간: 일월수목 10:00-22:00 
                 화금토 10:00 - 24:00
0507-1314-1176
주차장 있음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음 ,남녀 화장실 구분 

시그니처 음료 :타타리 슈페너, 타타리 크림라떼, 두바이 초코라떼 (시즌메뉴),타타리 아포가토

 

https://naver.me/FXwRSoFx

네이버 지도

 

 

 
7월에 가오픈을 한 신상 카페라 남한산성 카페 치면 안 나올 때도 있어서
가까이 살아도 전 모르고 살았네요
요즘 점점 남한 산성 주변에 예쁜 카페가 많아져서 기분이 좋네요
드라이브 하기 좋아서 평일에 자주 갑니다.

남한산성은 좋은 점이 산꼭대기까지 차나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산성역에서 바로 버스가 있습니다. 
 약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네요 
 
종점인 꼭대기에서 스코그까지 가는 버스가 갈아타야하지만 있더라구요 
바로 15-1번 버스인데요 배차시간이 30분 단위라고 하네요.. 
정상에서 스코그 까지 걷는 건 41분 걸린다네요 비추겠죠,,?
 
대신 주차장자리는 카페에도 있고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도 가능해서 문제 없어 보였어요
 

입구부터 맘에들엇!!

 

스코그 카페 의 장점이 창이 사방에 많고 커요
그리고 스피커가 좀 울려요  근데 신기하게 대화 나누기엔 그 울림이 거슬리진 않았어요 

어딜보나 창이 있어요

 

 

스코그 카페는 통창이 많아서 어딜 앉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비 오는 날 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옥상엔 별거 없었네요 ^^

 

 
스코그 카페 의 음료3가지의  시그니처가 있었어요 .
메밀을 이용한 라떼였어요 메밀을 살짝 튀긴걸 시그니처 음료들위에 올려져있어요. 
식감을 주어서 심심하지 않아 좋았네요^^
 
타타리 커피 , 타타리 크림라떼, 두바이초코라떼가 시그니처 음료 메뉴였고 하나당 9천원정도의 가격대였어요
좀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자리 값이라 생각하고 오래 머무르기.....

첫번째 메뉴는 두바이초코라떼였는데요. 위엔 메밀 튀긴거랑 음료의 맛은 민초였어요. 민초 좋아하시는분은 완전 강추 

 

느끼하지도 않고 두음료를 다 먹었네요.
배고팠는데 은근 든든하기 까지 ..
 
 
창들이 큼직큼직 하고 동서남북 어느방향에도 큰 창이 있었어요. 
공간을 세분화해서 많은 부분에서 큰창의 효용을 느낄수 있었어요. 
가운데는 1.2층의 공간을 연결하는 뻥뚫린공간으로 만들어 잘 앉지
않는 가운데 자리를 모두 없애고
창에 모두가 가까이 앉을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꼭대기까지 등산을 하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요 
올라가서 막걸리 한잔하고 내려올 땐 버스 이용해요 ㅋㅋ역 코앞에 내려줍니다. 
가을에 남한산성 놀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