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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오래 사랑하는 방법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 바로사밸리 Torbreck Woodcutter's Shiraz

by 와인을 오래 사랑하고 싶어 만든 블로그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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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는 호주의 유명한 와인 브랜드 '토브렉'(Torbreck)에서 생산하는 쉬라즈 와인입니다. 우드커터스 쉬라즈는 바로사밸리 지역에서 생산되며 올드바인을 통해 고도로 농축된 포도의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와인입니다. 

 

 

우드커터스 바로사밸리

 

와인 정보

 

토브렉 우드커터스 쉬라즈

Torbreck Woodcutter's Shiraz 2022

 

 

종류: 레드와인

생산지: 호주 > 남호주> 바로사밸리 

도수: 15%

빈티지 :2022

품종: 쉬라즈/시라

가격대:4만원대

수입사:신동와인

페어링: 육류스테이크, 가금류 스테이크, 파스타, 치즈 등

비비노:4.0

https://www.vivino.com/torbreck-woodcutter-s-shiraz/w/11798?year=2022

 

2022 Torbreck Woodcutter's Shiraz

A Red wine from Barossa Valley, Barossa, South Australia, Australia. This wine has 2050 mentions of black fruit notes (blackberry, plum, blueberry). See reviews and pricing for the 2022 vintage.

www.vivino.com

 

 

 

 

 

 

토브렉 우드커터스

 

스크루 캡으로 캠핑이나 어디든 들고 가기 용이한 호주 레드와인

하루정도 닫아두고 냉장고보관, 가능하고 복합미도 더 괜찮았습니다.(해본 사람)

 

호주와인 전체적인 특징

 

1. 5대 기업이 독과점(토브렉은 독과점기업에 속하지 않음, 독립적인 부티크 와이너리로 시작해 소규모 고급 와인생산자의 범주에 속함)

2. 스테인리스 스틸 /회전식 발효조를 사용해 빠른 생산

3. 오존살균(설비비 많이 든다.)

4. 부분건조 관개방식 (호주에 물이 부족하다. 뿌리에 직접 물 주는 방식)

5. 스크루캡 사용

 

호주의 쉬라즈

 

쉬라즈는 호주를 대표하는 레드와인 품종이다. 원산지는 프랑스 론밸리며 시라(Syrah)로 불립니다. 호주에서는 쉬라즈(Shiraz)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품종입니다. 주로 바로사 밸리, 맥라렌베일에서 많이 생산되며 파워풀하며, 올드바인의 사용이 많고, 무거운 바디에 , 가죽향과 향신료향이 특징입니다. 영빈에서는 과일 중심적이고 신선하며 산미와 탄닌이 부드럽고 즐기기 편한 것이 특징이고, 숙성된 시라즈에서는 스파이시, 초콜릿, 가죽, 허브향등이 더 돋보이고 복합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블렌딩 쉬라즈는 주로 그르나슈무르베르드 품종과 블렌딩 되어 GSM 와인으로도 만들어집니다. 

 

 

남호주 바로사 밸리 특징

 

1. 필록세라가 안 퍼진 지역은 올드바인쉬라즈로 생산이 많은 편이다. 

2. 따뜻한 지역, 건조한 기후이므로 포도를 보호하는 덤불 포도로 키운다.

3. 무거운 바디에 탄닌이 부드럽고 , 미국산 오크를 사용해 달콤함과 검은 과일 풍미를 지닌 와인이 생산된다. 

4. 바로사 보다는 바로사밸리가 붙은 와인이 더 좋은 와인으로 인식한다. 

 

 

 

진한 보랏빛 와인컬러

 

NOSE& PALATE

 

오픈직후 초록줄기향과 암석의 젖은 돌 의향이 느껴진다. 제비꽃, 레드체리와 검은 자두 향, 크렌베리의 신선한 향, 검은 후추향과 감초, 바닐라 향이 난다. 

 

바디감은 중간-중간+

산도는 중간+

 

신선한 과일향과 무겁지 않은 바닐라, 타임과 같은 허브향도 잘 나타내며 탄닌은 우유같이 전체적인 질감이 부드럽다. 매우 어린 느낌의 맛이며 포도자체의 발향이 강하고 엄청 농축된 느낌이지만 무겁지 않다. 생각보다 쥬이시 한 잔당감이 살짝 느껴지지만 달진 않다. 아마도 포도자체가 강해서 숙성도 꽤 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하루 마개를 닫아 두었다가 다음날 마셨는데 오히려 스파이시와 허브를  더 드러내고 맛의 안정화가 느껴졌다. 블랙 올리브와 원두의향처럼 섬세한 복합미도 은근히 보여주었다. 맑고 진한 농축미에서 중간이상의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2022년 빈티지

 

토브렉 우드커터스 바로사밸리 쉬라즈는 호주 쉬라즈의 교과서 적인 맛이라고들 한다. 쉬라즈를 잘못 접하면 맵기만 하거나 세기만 해서 알코올이 도드라진다 거나 그걸 감추기 위해 너무 오크 한 잔당감이 많이 느껴지는 와인들이 있는데, 이 와인은 올드바인의 농축미와 그러면서도 신선한 과일과 허브, 꽃의 아로마를 잘 보여주고 적절한 오크사용으로 밸런스도 잘 맞춘 좋은 와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바로사밸리와인

 

호주의 바로사밸리 쉬라즈 와인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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